왕따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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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되기

꿈을 꿨다. 교실이었고,

지금 회사 사람 전 회사 사람 아무튼 내가 아는 사람들이 뒤죽박죽 섞여 있었다. (다들 학생이었다)

거기서 내가 사소한 실수를 했고, 나는 순식간에 왕따가 되었다.

곧 사람들은 나를 괴롭혔고 나는 그런 불합리함 때문에 분노에 휩싸여서 괴롭히는 행동들을 되갚아 주었다.

나는 싸이코가 되었다.

내가 좋아하던 친했던 사람들도 마지막 편지를 건네며 나를 포기했다.

모든 것이 화가 났다.

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편했다.

올것이 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뭘까 정말 그 사람들이 불합리했을까?

그런거 같은데.

어쨌거나 나는 싸이코 왕따였다.

화가 나면서 동시에 응당 이렇게 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반 아이들과 학예회 비슷한 것을 구경했다.

나는 사람들 눈치를 봤지만 사람들도 내 눈치를 봤다.

나는 평온한 마음으로 반 아이들이 하는 공연을 바라보았다.